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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자가진단 의심증상 있다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8. 17:20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 가운데 황반변성은 국내에서는 5번째 안으로 항상 손꼽히고 있는 만큼 초기의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이란 황반이라는 망막의 중심부에 변성이 생기는 것으로, 망막은 시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망막에 생긴 문제는 시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황반변성은 노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보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으며 다만 위험 인자를 알아두고 틈틈이 황반변성 자가진단을 해보는 습관이 빠른 증상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발병 원인에 해당되는 요인이라 한다면 단연 노화를 들 수 있으나 최근에는 안구 노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고 전자 기기를 긴 시간 이용하는 것이나 잦은 음주, 흡연은 안구 노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한 증상 유발, 높은 콜레스테롤을 가진 사람 혹은 눈이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었을 때에도 황반변성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황반변성 자가진단을 해보려면 암슬러 격자 무늬를 활용한 테스트를 해보면 되는데요. 만약 콘택트 렌즈나 안경을 기존에 착용하는 분들은 그대로 착용을 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하면 됩니다. 약 3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한 쪽 눈을 가린 상태에서 격자 무늬를 보았을 때 선들이 휘어져 보이거나 선과 선의 간격이 다르게 보이는 증상, 중앙부에 암점이 있는 증상은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양쪽 눈 모두 테스트를 했을 때 이상 증세가 발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황반변성은 그 종류에 따라서 치료 방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 해당되거나 건성 황반변성이라면 눈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으로 더이상의 시력 저하를 어느 정도 예방합니다. 습성은 황반변성이 상당 부분 진행된 이후에 나타나는 종류이므로 안구 내 주사나, 레이저광 응고술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진행 상태에 따라 구체적인 치료의 방향은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황반변성 자가진단만으로 파악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습관으로 증상을 빠르게 발견함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