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노안백내장을 알아보며

< 서초노안백내장을 알아보며 >

 

 

우리들은 살아가며 매일 노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이 노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일단 피부에 주름살이 생기고 기미가 늘어나며 청력이 멀어지고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몸이 변화하면서 점점 불편해지기 때문에 우리들은 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살아다가 보면 정기검진이 점점 필요해집니다. 오늘 해볼 이야기는 눈의 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눈의 노화로 오는 안질환은 크게 노안과 백내장으로 나타납니다.

 

 

노안의 증상과 백내장의 증상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안의 경우 가까운 거리의 책이나 스마트폰 등 근거리 시야가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백내장의 증상은 맑았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고 흐려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서초노안백내장의 원인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의 원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선천성 백내장과 후천성 백내장이 있습니다. 먼저 선천성백내장에 대해 말씀드려 보면 유전, 염색체 이상(다운증후군), 선천성 대사장애, 태내감염(산모의 약물 복용 및 감염) 이 있으며, 후천성 백내장의 경우는 노화, 눈의 외상, 당뇨병, 약물(스테로이드제, 항우울제), 안내질환(포도막염, 망막이영양증 등), 햇빛, X-선, 영양결핍이 있습니다.

 

초기에 원거리 시력이 다소 저하된 듯하다가 점점 심한 시력장애가 이어진다. 평소 돋보기를 사용하였으나 갑자기 돋보기 없이 독서가 가능해졌다. 사물들이 이중으로 보인다. 밝은 곳에서 시력이 더 떨어지고, 어두운 실내나 밤에 더 잘 보인다. 빛이 퍼져 보이거나 햇빛에서 눈을 뜨기가 힘들다. 이 중 2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안과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새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각막에 미세 절개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출혈 및 통증이 적고 시력 회복속도도 빠른모습을 보이는데요. 하지만 시력이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안구 내부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진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도리 수 있어 수술 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 서초노안백내장이 동시에 발생 한 경우라면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추 천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내장은 늦어도 중기이후엔 수술을 진행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여기지 마시고 가능한 초기에 발견하여 그에 맞는 치료와 수술로 시력의 질을 더욱 높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