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통증 부담이 적기 때문에

라식수술 통증 부담이 적기 때문에

 

 

시력 건강이 좋지 못하다면 불편하더라도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안경, 콘택트렌즈 착용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착용하는 동안에만 시력이 선명해지는 것이기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교정 도구에 의존하지 않고도 선명한 시력을 오래 유지하고자 한다면 최종 선택지로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을 텐데요. 요즘에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라 한다면 수술 장비라고 할 수 있는데 라식 수술 역시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올 레이저로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기존 방식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식 교정술은 2세대로 알려져 있는데요. 1세대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면 2세대 라식은 각막 상피 제거 과정 없이 각막 주변부를 필요한 만큼 절개하여 각막 절편을 만드는 방법이죠.

 

각막 절편은 일종의 뚜껑 역할을 하게 되는데 각막 실질을 교정할 때는 열어서 뒤로 젖혀두지만 교정이 끝나면 다시 덮어두게 됩니다. 따라서 각막 상피 회복으로 인한 라식수술 통증이 발생하지 않고, 회복 기간도 단축되어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만큼 외부 충격에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데요. 안정적인 시력 교정을 위해서 직업 및 취미 등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수술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로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다는 부분과 얇은 각막, 고도근시가 있을 때는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면 올 레이저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원래는 각막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칼날 사용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올 레이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칼날의 경우 눈이 작은 경우에 수술의 진행이 순조롭지 못해 수술 후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데요. 올 레이저는 외부에서 레이저를 조사하는 만큼 수술의 안정성이 높으며, 각막 절편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각막 절편의 두께가 130-160㎛에 해당되었다면 올 레이저는 90-110㎛으로 감소하였고, 각막 절편 사이드컷 제작이 가능하여 외부 충격에 약한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 각막 두께를 측정하면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가 있죠. Z8은 각막 절편을 생성할 때 사용하게 되며 EX500을 통해서 각막 실질 교정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올 레이저 방식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기존 라섹, 라식에 조금이라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클리어 라식 교정술도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어 교정 수술은 라섹, 라식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각막 상피 제거 및 각막 절편 제작 과정이 생략되었습니다.

 

 

스마일 라식 각막 두께 확인을 통해

 

 

 

 

마찬가지로 Z8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서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과정은 각막을 투과한 레이저가 렌티큘을 만들고, 이후 2mm 정도에 해당되는 작은 각막 절개창을 통해서 렌티큘을 제거하게 됩니다.

 

라섹, 라식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인데요. 라식수술 통증이나 회복 기간에 부담이 적다는 장점과 외부 충격에 강한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이죠. 다만 기존 방식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데 보통 클리어 라식은 200~300만 원으로 산정되고 있습니다.

 

시력저하는 살면서 누구나 겪는 흔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삶의 질이 저하되고, 안경과 콘택트렌즈에 의존하는 생활이 지겨워졌다면 수술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