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건강 관리는 이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평소 적절한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몸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몸의 이상 증세를 빠르게 알아채고 해결해야만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습관을 통해서 꾸준하게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눈동자 색깔 건강이라는 주제로 눈동자의 색깔만으로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눈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가운데 특이점이 있는 몇 가지 증상들로 몸의 증상을 알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첫째로 검은자 주변에 흰 테두리가 보일 때는 고지혈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의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체내의 지방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혈중 지방량이 증가했을 때에는 혈관의 끝에도 지방이 쌓여 흰색의 테두리를 만들게 됩니다. 눈의 흰자 부분에 붉은 점이 자주 생긴다면 고혈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눈의 흰자를 덮는 얇은 막의 혈관 역시 잘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붉은 점을 만들어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기침이나, 물구나무 서기 등 얼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행동을 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세 번 이상 반복될 때 고혈압을 의심합니다.
흰자가 누런색으로 변했을 때에는 황달일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면서 혈류를 타고 눈이나 피부 세포에 쌓였을 때 노란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눈의 흰자에 노란 점이 생기는 현상은 검열반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검열반이란 단백질과 지방질이 침착되어 형성되는 덩어리로, 노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검열반은 시력에 영향을 준다거나 눈의 건강을 해치는 문제는 없으나 미관상의 목적으로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검열반에서 염증이 생겨 심해지면 익상편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니 눈동자 색깔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싶으면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익상편은 눈의 검은자 부분까지 군살이 퍼져 각막을 침범하기도 하는데 난시를 유발하고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눈동자 색깔 건강은 자가진단으로 확인하기도 하지만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점검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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