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팔이 저리는 증상 원인과 해결방법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 팔이 저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는 점인데, 특히 사무직 직장인들은 온종일 마우스를 만지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팔이 저리는 이유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을 수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저림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노동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주된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목을 포함하여 엄지, 검지, 중지나 손바닥 부위의 전체적인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 당뇨, 임신이나 갑상선 기능 장애가 있을 때에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으며 쉽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거니 일상 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라면 주사 치료나 수술 치료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가능성으로는 목디스크를 들 수 있는데 흔히 '거북목'이라고 불리는 증상이 있을 때 목디스크에 해당될 수 있어요. 목디스크는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약물 혹은 주사치료를 바탕으로 호전을 도모하게 되며 되도록이면 무리를 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기를 권장합니다. 또, 목 위로 물건을 올린다거나 평소 목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함이 좋습니다.

당뇨의 증상 중 하나로 한쪽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정확히는 당뇨의 합병증인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라는 질환으로 짐작해 볼 수 있는데 장기적인 고혈당 현상으로 인해서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길 때에 발생을 합니다. 다만 이 증상은 저림을 포함하여 화끈거리는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어서 일반적인 저림 증상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혈당 수치가 높다거나 평소에 당뇨를 겪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 발생한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한쪽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은 생활 습관이나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는 만큼 규칙적인 생활을 바탕으로 꾸준히 가벼운 운동까지 병행해 준다면 어느 정도의 예방이 가능할 것입니다.